오직 예수안에서

문화의 장벽을 넘는 교회

수요 봉사 모임


지난 9월 중순 교회의 제1남전도회 임원들 4명 (김광영 회장, 최돈일 고문, 김순엽 전회장, 최완섭 총무)이 모임을 가졌습니다. 우리는 매주 수요일 09:00 에 교회에서 모여 교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 노력 봉사를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4명 모두 현업에서 은퇴한 관계로 무슨 일이든 교회를 위하여 우리 힘과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습니다. 그동안, 주차장 주변 나무 가지치기, 텃밭 가꾸기 등을 하였고, 지난주부터 쓰러질 위험이 있던 뒤뜰의 큰 나무를 문 선생님이 능숙한 솜씨로 안전한 방향으로 쓰러뜨렸습니다. 그동안 이것을 30여개로 토막을 내었으며, 오늘은 그 토막들을 도끼로 패어 땔깜으로 사용할 수있도록 작업하였습니다. 70세가 넘은 나이임에도 왕년의 솜씨를 발휘하신 두분의 도끼질 명인이 계시어 가능하였지요.  다음 수요일이 기다려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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